이 통장 이름을 검색창에 넣으면 “3년에 1,440만원”이라는 숫자가 먼저 튀어나온다. 그 숫자가 어떻게 나오는지보다 급한 질문은 지금 신청이 되느냐였는데, 답은 아니었다. 2026년 모집은 5월 20일에 마감됐고, 다음 모집이 언제인지는 공고가 없다. 그래서 이 글은 신청을 안내하는 글이 아니라, 다음 창이 열리기 전에 조건을 미리 대조해 두는 글이다. 신청 시기, 본인과 정부가 나눠 붓는 방식, 가입 대상 세 가지, 3년 동안 지켜야 할 것, 2026년에 달라진 점, 다음 모집 전에 챙겨둘 것 순서로 정부24 상세 페이지,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복지로 공지, 정책브리핑 기사를 대조했다.
미리 보면 이렇습니다
- 💰 2026년 모집은 5월 4일부터 20일까지였고, 이미 끝났다
- 📋 대상은 나이·소득·가구소득 세 가지를 전부 충족해야 한다
- 🏦 본인이 매달 10만원씩 3년을 부으면 정부지원까지 합쳐 1,440만원이 된다(이자 별도)
목차
- 올해 신청 창은 5월 20일에 닫혔다
- 본인 10만원부터 정부 30만원 정액까지, 지원은 이렇게 나뉜다
- 가입 대상 세 가지
- 3년 동안 지켜야 할 것 셋
- 2026년에 달라진 점
- 다음 모집 전에 챙길 것
- 자주 묻는 질문
올해 신청 창은 5월 20일에 닫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2026년 모집은 5월 4일 월요일에 열려 5월 20일 수요일에 닫혔다. 온라인 접수는 그날 23시 59분 59초까지 들어온 건까지만 인정됐다. 모집 인원은 2만 5천 명이었는데, 2025년 모집 인원이 약 4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모집은 규모가 줄어든 편이다. 한 해 전으로 거슬러 보면 2025년 모집은 5월 2일부터 21일까지였다. 두 해 모두 5월 초·중순에 열렸다는 것까지는 확인했지만, 다음 모집이 정말 내년 5월인지는 아직 공고된 바가 없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두 해 연속 5월이었다”까지만 쓰고, 다음 모집 시기를 단정하지는 않는다. 창이 닫힌 뒤에 조건을 읽어 두는 이유는 단순하다. 모집 기간이 올해는 17일, 지난해는 20일이었다. 공고가 뜬 뒤에 조건부터 따지기 시작하면 그 안에 서류까지 갖추기가 빠듯하다.

본인 10만원부터 정부 30만원 정액까지, 지원은 이렇게 나뉜다
본인이 매달 10만원에서 50만원 사이에서 원하는 만큼 저축한다. 여기에 정부가 붙이는 지원금은 저축액과 상관없이 매달 30만원으로 정해져 있다. 정부24 페이지에는 본인이 10만원을 넣으면 정부가 30만원을 붙이는 예시로 이 관계를 설명해두고 있었다. 본인이 50만원을 넣어도 정부 몫은 그대로 30만원이라는 뜻이다. 이 조건으로 3년, 그러니까 36개월을 채우면 본인 월 10만원 기준으로 본인 저축 360만원에 정부지원 1,080만원이 더해져 만기 때 1,440만원이 된다. 여기에 이자는 별도로 붙는다. 저축액을 바꿔 계산해 보면 차이가 어디서 나는지 보인다. 매달 30만원을 넣으면 본인 몫이 1,080만원이 되고 정부 몫 1,080만원은 그대로라 합계 2,160만원, 매달 50만원을 넣으면 본인 몫 1,800만원에 정부 몫 1,080만원으로 2,880만원이다. 세 경우 모두 정부 몫은 1,080만원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늘어나는 건 본인이 넣은 돈뿐이다.

가입 대상 세 가지
대상 조건은 나이, 소득, 가구소득 세 가지였다. 나이는 신청 당시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여야 한다. 소득은 근로소득이든 사업소득이든 월 10만원 이상 발생하고 있어야 한다. 가구소득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여야 하는데, 1인 가구를 예로 들면 2026년 기준 월 128.2만원 이하가 그 선이다. 소득인정액은 월급 하나만 보는 값이 아니라 가구 단위로 따지는 값이라, 본인 월급이 기준 아래여도 가구 전체로는 넘을 수 있다. 나이 조건을 확인하면서 든 생각인데, 만 39세를 넘겼다면 지금은 새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다. 조건을 확인하는 쪽으로만 이 글을 정리한 이유이기도 하다.
3년 동안 지켜야 할 것 셋
가입만 하면 끝이 아니라 3년 동안 지켜야 할 조건이 세 가지 붙는다. 근로활동을 계속 이어가야 하고, 교육을 10시간 이수해야 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셋을 채웠을 때 3년 후 적립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고 정부24와 보건복지부 자료에 적혀 있었다. 셋 중 하나라도 빠졌을 때 정확히 얼마가 줄어드는지는 자료에 나와 있지 않아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세 조건은 늘 함께 붙어 다니는 항목이라 따로 떼어 기억하기보다는 한 세트로 봐야 한다.

2026년에 달라진 점
2026년 모집에서 바뀐 점도 확인했다. 소득이 끊겼을 때 적립을 멈출 수 있는 적립중지 기간이 종전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었다. 일을 잠깐 쉬거나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통장을 깨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기간이 두 배가 된 것이다. 재무상담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으로 넓혀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와 정책브리핑 기사 두 곳에 나와 있었다. 적립중지 중에 정부지원금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이번에 원문에서 찾지 못했다.

다음 모집 전에 챙길 것
다음 모집을 기다리는 동안 미리 봐 둘 것도 정리했다. 신청은 복지로 온라인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둘 중 하나로 한다. 서류는 근로소득자면 재직증명서나 고용보험 일용근로내역서, 사업소득자면 사업자등록증 등 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고 정책브리핑과 복지로 공지에 적혀 있었다. 서류가 미비한 채로 기한 안에 보완하지 않으면 대상에서 빠진다는 점도 함께 확인했다. 정책브리핑 자료에는 같은 시군구 안이라면 다른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이 자료 한 곳에서만 확인했다. 문의는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두 곳으로 하면 된다. 재직증명서와 소득 확인 서류는 공고가 뜬 뒤에 떼도 접수 기간 안에 들어간다. 다만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안인지는 서류보다 먼저 가늠해 두는 편이 헛걸음을 줄인다.

정리하면 이렇다. 창은 5월에 두 번 열렸고 지금은 닫혀 있다. 정부 몫은 매달 30만원으로 고정이고, 본인 몫만 10만원에서 50만원 사이에서 움직인다. 대상 조건 셋과 유지 조건 셋은 각각 한 세트다. 이 여섯 줄을 알고 다음 공고를 읽으면 서류를 찾기 시작할 지점이 분명해진다.
아직 확인 못 한 것 재산 기준 금액, 중도해지나 적립중지 때의 환급 규칙, 청년도약계좌 같은 다른 청년 통장과 함께 가입할 수 있는지, 정부지원금에 세금이 붙는지. 이 네 가지는 이번 자료에서 답을 찾지 못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지금도 신청할 수 있나요?
2026년 모집은 5월 20일에 마감됐습니다. 모집 기간은 5월 4일부터 20일까지였습니다.
Q. 3년에 1,440만원이라는 숫자는 어떻게 나오나요?
본인이 매달 10만원씩 3년을 부으면 정부지원금이 월 30만원 정액으로 붙는 구조에서 나온 값입니다.
Q. 모집 인원은 몇 명이었나요?
2026년 모집 인원은 2만 5천 명이었습니다. 2025년 모집 인원이 약 4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줄었습니다.
Q. 다음 모집은 언제인가요?
다음 모집 일정은 이 글을 쓴 시점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2025년 모집은 5월 2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모집은 5월 4일부터 20일까지였습니다.
시리즈 안내
이 시리즈는 정부 지원 제도를 한 편에 하나씩 원문으로 대조한다. 앞서 올린 편은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신청해도 상반기엔 35%만 받는다는 걸 확인했다, 육아휴직급여 신청기간과 6+6 부모육아휴직제 상한액표를 정리했다, 실업급여, 소정급여일수가 남아 있어도 12개월이 지나면 받지 못한다이다. 육아휴직급여는 블로거에서 6+6 부모육아휴직제, 부모가 함께 쓰면 상한액이 오르는 구조를 확인했다라는 제목으로 부모 합산 쪽만 따로 떼어 다뤘다.
✍️ 글쓴이
두 아이를 키우는 직장인이다. 정부 제도는 검색 결과와 기관 원문이 다를 때가 있어서, 원문을 열어 본 날짜와 함께 남긴다. 잘된 것만 골라 쓰지 않는다.
※ 이 글의 숫자는 정부24,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복지로 공지, 정책브리핑 네 곳을 9월 8일에 맞춰 본 것이다. 모집 조건은 공고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다음 모집이 뜨면 그 공고를 기준으로 다시 봐야 한다. 신청 자체는 복지로나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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